이건 처음 보는... 어, 식물이 아니라고?
테오프라스토스. 과거 리케이온의 후대 원장이자, 식물학의 아버지. 가장 총명한 학자.
아테네에서의 첫 스승인 플라톤이 우자로서의 삶을 끝낸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와 만나 식물, 생물학 연구의 동반자이자 제자가 되었다. 마법에 관련된 식물을 연구하기도 하고, 새로운 약초를 찾아다니기도 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저술한 『동물지』 완전판에 숟가락을 얹기도 했다. 물론 스스로도 『식물지』의 완전판을 마법계에 출판했고.
리케이온을 물려받은 이후에는 살아있는 동안(약 36년) 인계의 학문을 넓히고 자연사와 생태에 관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우자로서의 삶을 끝낸 이후에는 온갖 이경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식생물들을 연구하고 채집하며, 갓 각성한 마법사들을 교육하며 누군가의 스승이 되어주기도 했다.
식물들을 연구하며 남을 도울 수 있는 약초학과 의술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식생물을 이용해 남을 치료하는 편이다. (주전공은 식물학, 부전공은 의술학 느낌...)
세계의 멸망을 대비하기 위한 봉인을 제안한 것은 다름아닌 자신의 스승인 아리스토텔레스이다. 그는 자신의 제자에게 이런 부탁을 하게 된 것을 괴로워했으나, 최악의 상황에 봉인이 풀린 시기가 이미 멸망한 시기라면 생태에 가장 박식하고 총명한 학자인 테오프라스토스가 그들의 삶을 다시 일궈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테오프라스토스는 더 많은 새로운 식물을 연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워 했으나, 이후 깨어날 시대 때 무지의 상태로 다시 연구하며 알아가는 것 또한 학문을 추구하는 학자로서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거라며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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